히아신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꽃 물주기(무스카리, 히아신스, 크로커스, 시클라멘) 너무너무 늦었지만 급하게 겨울식물들을 챙겼다. 급급 물주기!! 무스카리야 늦게 물줘서 미안. 보통은 10월부터 물주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너무 늦어버려서 이제야 물주게 되었다. 히아신스 화분2개, 크로커스 화분2개도 같이 물 주었다. 힘내 화분들아~ 다음엔 액비도 섞어서 물줄게 그리고 이틀 후.... 띠옹! 물주고 이틀만에 싹난거 실화냐. 무스카리 싹이 났다. 얏호!! 분갈이도 하고 영양제도 섞어주면 좋으련만 올해는 정말 아무것도 못해줬다. 그런데도 이렇게 싹이라니 고맙다 무스카리야. 시클라멘은 분갈이 하기로 하고는 결국 못해주고 올해를 넘겨버림. 정말 무수한 잎들이 져버렸다. 시클라멘은 잎 수만큼 꽃이 핀다는 얘기가 있는데 물주는것도 못챙겨서 잎들이 많이 져버렸다. 그래도 힘내서 또 싱싱한 잎을 내주었다.. 더보기 2018년 올해 첫 꽃 (히아신스) 올해의 첫 꽃이 드디어 만개했다. 작년 너무나 추웠던 겨울 이사하면서 많은 초록이들이 죽거나 상해 상심했지만 그래도 살아남은 초록이들은 꽃을 피웠다. 비록 관리를 못해줘서 꽃의 수가 형편없지만 향은 아주 좋다. ( 2018년 올해의 첫 꽃 ) 작년(2017년)에 오랫동안 키운 보라색 히아신스가 점점 소멸하고 있어서 핑크색 히아신스를 새로 구입했었다. 그 핑크색 히아신스가 올해의 첫 꽃이 되었다. 축하 팡팡!! 하지만 싹이 난 후로 물도 제때주고 영양제(액비)도 좀 섞어서주고 했어야 꽃이 만개 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눈으로 꽃의 갯수를 세어볼 수 있을정도로 꽃이 조금 피었다. ( 작년에 구입했을 때의 모습이다. 올해와는 다르게 확연하게 꽃의 수가 많다. ) 그래도 번식을 많이해서 큰 구근 옆으로 작은 구근.. 더보기 히아신스 꽃이 진 후, 크로커스 꽃이 진 후 히아신스의 두번째 꽃이 활짝폈다. 보통 히아신스는 꽃이 한번만 피고 지는데 새로 산 핑크색 히아신스는 꽃대가 두개나 있었다. 두번째 꽃대. 구근을 잘키워서 내년에 꽃을 크게키워 볼 생각으로 두번째 꽃대를 자르기로 했다. (꽃이 있으면 구근이 꽃을 키우느라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고 함.) 히아신스는 꽃이 지면 꽃대를 자른다. 그래서 지금 꽃이 지지는 않았지만 잘라도 괜찮을것 같다. 첫번째 자른 꽃대는 자른부분이 잘 마르고 있다. 두번째 꽃대 싹뚝. 자른꽃은 병에 꽂아두었다. 향기롭네. 왼쪽이 새로자른 꽃대. 오른쪽이 제일 먼저 자른 꽃대. 집에서 기르던 보라색히아신스는 잎이 잘 벌어지면서 컸는데 새로산 히아신스는 분갈이 후 아직 활착중인지 잎들이 벌어지지 않고있다. 이제부터 잎이 광합성을 열심히해서 구근을.. 더보기 히아신스 포트 분갈이 3년째 계속 키우던 히아신스가 꽃을 점점 적게 피우고 있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히아신스를 샀다. (반려동물만큼 반려식물도 스스로 관리 할 만큼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식물은 삽목이 잘되므로 더욱 고민) 마트에서 아무 화분이나 골라 3개에 8000원에 팔고 있었다. 그래서 Saxifraga Arendsii (천상초, 운간초등등 여러이름을 가지고있다.), 히아신스, 칼랑코에를 담아왔다. 히아신스는 핑크색만 남아있었고 마침 집에있는 히아신스는 보라색이어서 얼른 담았다. 그런데 마땅하게 분갈이할 화분이 없었고 화분살때까지 기다리자니 식물들이 축축 처져있어서 고민하다 포트에 물을 주었다. 그리고 오늘 히아신스가 포트에 너무 꽉차 집에남은 작은 화분에라도 우선 옮겨야겠다고 생각했다. 화분을 처음 키.. 더보기 시클라멘 스크류바 꽃 / 꽃이 진 크로커스 / 꽃피려는 히아신스 / 싹뚝싹뚝 무스카리 / 선물용 다육이와 로즈마리 내가 키우던 시클라멘이 무슨색이었더라. 흰색인줄....그런데 아니네. 몇년째 키우는건데.... 생각이 안날까 :< 점차 꽃잎에 물이들어 지금은 이렇게 예쁘게 되었다. 스크류바같다. 달달구리하니. 점차 꽃대가 쑥쑥 올라오는중. 꽃대도 바글바글. 잎들도 바글바글. 식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지금은 시클라멘이 가장 할 말이 많아보인다. 물이 든 꽃이있는 반대쪽은 아직 하얀 꽃잎이어서 햇빛받는쪽으로 돌려주었다. 그랬더니 서서히 물이 들고 있고. 잎이 바글바글해 꽃을 너무 가려서 잎 한개를 잘랐다. 그런데..... 자르다가 꽃대도 한개 같이 잘랐네. 후~ 어쨌든 처음에 샀을땐 비실비실하고 구근도 달래뿌리만 했는데 지금은 구근이 나무껍질같이 단단해지고 엄청 커졌다. 키운지 1년 반쯤 됐을때 커진구군을 못알아보고 이.. 더보기 겨울 꽃 4총사 햇빛이 따뜻해져서 집안에 들인 화분들을 다시 베란다로 이동이동 중간에 갑자기 급 추워져서 걱정했지만 한겨울이 지나서 다행하게도 괜찮았다. 확연하게 겨울햇볕과 봄햇볕이 다르구나 봄햇볕은 뭔가 행복하고 희망찬 느낌이다.(개취) 중간크기 산세베리아 화분들과 스투키는 공기정화를 위해 아직 방안에. 초록초록 싱글싱글 행복하다. 겨울꽂 4총사 히아신스, 무스카리, 시클라멘, 크로커스 올해 꽃은 풍작이다. 크로커스는 처음 샀을때 딱 한번 꽃을 피우고(꽃이 피기 직전의 화분을 샀었다.) 그 이후 한번도 꽃을 피운적이 없다. 그래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3년동안 보살펴 주었더니 3년만에 "쨘" 잎사귀 중간에 꽃을 품은 얇은 트레싱지 재질같은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다. 두개 화분중에 꽃봉오리가 있는 아이는 아직 한개뿐이지.. 더보기 겨울식물들-무스카리, 히아신스, 크로커스 작년 겨울부터 제일 먼저 싹이 났던 무스카리. 예전에는 길게 자란잎을 잘라줬었는데 이번에는 잎을 자르지않았다. 검색하다 어떤 블로그에서 잎을 안자르고 놔둬도 괜찮다는 글을 읽었던것 같아서 올해는 계속 자라게 두어보았다. 제일 먼저 싹이 튼 무스카리 작년10월부터 잎이 빼꼼하게 났었던 무스카리 지금은 머리가 산발된 무스카리와 하트모양 잎을 가진 시클라멘. 흙 속의 히아신스와 소식없는 크로커스 흙을 밀치면서 나오던 히아신스 잎은 지금은 장미꽃모양을 하며 쑥쑥 자라는중. 소식없던 크로커스들은 지금 분발하여 싹을 엄청 올리고 있는중. 어제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더니 오늘도 눈이 엄청 내렸다. 점점 추워지는 순간이 늦어지는듯. 추운겨운을 보내야 건강하게 자라는 겨울식물들은 그나마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다행이다. .. 더보기 겨울식물의 고난 점점 겨울이 추워지지 않고있다. 온난화 얘기가 많아지기 시작하고 사람들 모르게 겨울이 춥지 않게 되다가 이제는 피부로 느낄만큼 겨울이 춥지 않아졌다. 얼핏 들었던 얘기로는 추운겨울과 춥지 않은겨울이 몇 년 주기로 왔다갔다 한다던데 정말 그런것인지 온난화 때문인지 모르겠다. 콘센트에 충전되는 제품의 코드를 계속 꽂아두면 어떤 이유로 인해 북극곰이 어려워 진다는것을 티비에서 보고 열심히 콘센트를 빼고 다녔는데 지금은 약간 시들해졌다. 다시 열심히 빼고 다녀야겠네... 예전에 콘센트를 빼면서 곧 잘 '북극곰을 살려야돼'라고 중얼거렸었다. 온난화늘 다시금 생각해본 계기가 겨울식물들이 새로운해가 시작됐는데도 소식이 없기때문이다. 히아신스는 작년 11월이나 12월이면 싹이 났어야하는데 감감 무소식이었다. 히아신스2.. 더보기 괜시리 기분이 좋아 오늘 갑자기 서늘한 바람에 괜시리 기분이 좋고 설레였다. 거기다가 금요일이어서 난 이제 회사를 관둬서 평일이나 주말이나 상관없는데 왜 금요일이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내가 저번에 금요일이라 기분이 좋아~ 라고 했더니 옆사람이 너는 매일이 주말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흙을 끼얹을까보다 :-) 애니웨이~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겨울아이들을 서늘한 창가쪽으로 배치하고 겨울에 약한 아이들을 뒤쪽으로 미뤘다. 9월말에서 10월쯤 되면 저 위사진에 있는 흙무더기에 뭍혀있는 겨울아이들한테 물을 주기 시작할거다. 올해도 히야신스가 예쁘게 꽃피워주어야 할 텐데~ 시클라멘은 더운데도 불구하고 계속 꽃을 피웠었다. 이제 시원한 계절이 됐으니까 더 힘을내!!! 청성미인하고 염좌.. 더보기 3년째 꽃 피우는 히아신스 처음 샀을때 풍성한 꽃을 보여준 히아신스 올해로 3년째 3번째의 꽃을 피우고 있다. 사람들이 처음 히아신스 구근을사서 꽃 피고 지면 버리는경우가 많다. 인터넷에 꽃이 지면 구근을 꺼내고 소독하고 등등... 보기만해도 어렵게 느껴져서 그런듯. 나도 너무 어렵게 느껴졌으니까.... But !!! 절대 어렵지 않다!!! 소모성 구근이긴 하지만 3년이 되어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버리지 마시고 다음해, 그다음해까지 꼭 꽃을 보기를!!! 처음엔 봄에 구근을 사서 화려한 꽃을 본 후 꽃이 지고 어떻게 해야되나 초난감했다. 인터넷에 본대로 꽃대자르고 잎이 죽어가는거 같아 잎도 자르고 포트에 그대로 두었다. 물도 계속 아예 안줬다.(흙에서 꺼내 말리고...는 너무 귀찮았다.) 같은해 12월쯤 조카가 베란다서 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