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록초록

겨울식물들-무스카리, 히아신스, 크로커스

작년 겨울부터 제일 먼저 싹이 났던 무스카리.

예전에는 길게 자란잎을 잘라줬었는데 이번에는 잎을 자르지않았다.
검색하다 어떤 블로그에서 잎을 안자르고 놔둬도 괜찮다는 글을 읽었던것 같아서 올해는 계속 자라게 두어보았다.

제일 먼저 싹이 튼 무스카리 
작년10월부터 잎이 빼꼼하게 났었던 무스카리

지금은 머리가 산발된 무스카리와 하트모양 잎을 가진 시클라멘.

흙 속의 히아신스와 소식없는 크로커스

흙을 밀치면서 나오던 히아신스 잎은 지금은 장미꽃모양을 하며 쑥쑥 자라는중.

소식없던 크로커스들은 지금 분발하여 싹을 엄청 올리고 있는중.

어제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더니 오늘도 눈이 엄청 내렸다. 점점 추워지는 순간이 늦어지는듯.

추운겨운을 보내야 건강하게 자라는 겨울식물들은 그나마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다행이다.

식물이 자라는것만 봐도 기분이 좋구나~

'초록초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꽃 4총사  (0) 2017.02.18
쑥쑥 크는 크로커스  (0) 2017.02.02
기다리던 크로커스의 새싹  (0) 2017.01.08
겨울식물의 고난  (0) 2017.01.06
いる와 ある  (0)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