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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한날. 간절히 숲에 가고싶다. 더보기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こもれび :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마음에 드는 귀여운 일본어 한자는 もり( 森 ) : 숲, 산림 모리라는 숲의 한자에는 무려 나무가 3개나 있다. 이번달 일본어 수업은... 그냥그렇다. 선생님은 정말 중요한부분이군.... 빨리 이번달이 지나가기를... 저 사진은 작년 4월에 찍은 사진이다. 어서 4월아 돌아오렴. 남산에 산책 가고 싶다. 마음이 요즘 쓸쓸.... 더보기
여러일이 겹쳐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밤을 지새우고 해가 어스름하게 뜰때 잠깐 잔 후 다시 하루를 시작했었다. 새벽에 일을 하면서 예전에는 라디오를 들었었지만 이번에는 라디오를 듣지 않았다. 새벽이 어찌나 고요하던지 일을 하다가 여행가서 산 도자기를 책상에 가져다놓고 보면서 일했다. 하얀 눈위에 남매인지 동무인지 모를 두아이와 작은새들 그리고 큰 숲에 있는 나무들. 나무 위에 다람쥐까지. 고요한 새벽에 도자기를 보고 있으니 꼭 숲에 들어가 있는것 같았다. 데이타를 저장하는 동안 틈틈히 도자기를 보며 무리한 일정에 힘들었음에도 무사히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여행가서 도자기를 사면서 몇번이나 고민했었는데 사오길 잘한것같다. 주말에는 홍릉수목원에가서 힐링하고 와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