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릉

틈틈히 홍릉

그동안 홍릉 다녀온것을 묶어서 글을 잔뜩 썼는데.....
티스토리가 멈추더니....  다 날아가 버렸다.

다시 쓰기 힘드니까...  대충....

홍릉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름표.
예뻐. 숲하고 잘어울린다.

스트로브잣나무 옆의 표지판.
숲 연구....좋다 숲에서 연구도 하고.

하긴...나도 그림이 좋은데 직업이 되니까...

왜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지ㅜㅜ  흑흑

흐려진 기분은 그네타면서 풀기~

늦게가면 애들이 많아서 탈 수가 없다.
아침에 가면 아무도 없어서 나도 탈 수 있다. 끼덕끼덕 기분좋아~

초록이 나오고 있다. 귀여워.
이번에 일하면서 초록색을 많이 썼지.
급 스트레스...

구근식물같이 무언가가 자라는중
힘내라 힘!! 힘내라 힘!!

다육이같이 자라는 구절초.
낮게 앉아 자세히 보아야 잘보인다.

왠지 가슴이 뻥 뚫리는 나무.

갈등의 나무도 한번 잘있나 봐주고.

갈등의 나무 껍질. 이끼가 꼈다.

오랜만에 아스팔트길로 나가보았다.
이제 배도 고프고 커피도 마시고 싶으니까 근처 트라이앵글로 출발~

트라이앵글에서 베이글과 아메리카노 세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 이미 반쪽 먹음.

여기 샌드위치 빵이 곡물이 잔뜩 있어서 너무 맛있다. 야채도 싱싱. 아삭아삭. 그래서 또와서 먹음.

또와도 마시썽.
아침이라 나와 옆사람뿐.

이제 커피도 다 마시고 집으로 출발.




'홍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홍릉  (0) 2017.10.28
철쭉이 만개하는 홍릉!! 이얏!! 신난닷!!  (0) 2017.04.17
눈내린 홍릉  (0) 2017.01.21
홍릉과 너도밤나무  (0) 2017.01.06
12월 주말의 홍릉  (0)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