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플쿡(SIMPLY COOK) 빠네 파스타 반조리 외출이 안되는 지금. 어디가서 무언가 먹는것을 못한지 한참 되었다. 얼마전부터 빠네 파스타가 얼마나 먹고싶던지....... 빠네도 꼭 프리모바치오바치의 빠네가 꼭 먹고싶고. 계속 인터넷으로 빠네 배달, 빠네 소스, 빠네 집에서 만드는 법 등을 찾다 보니 이제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면 빠네 광고가 자동으로 뜨기 시작했다. 내가 검색한 게 자동으로 뜨는 광고들이 사생활 침해 같아서 너무 싫었는데 이번에는 우연치 않게 도움을 받았다. 빠네 반조리 광고가 갑자기 뜬것이다. (평소에 요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야 생크림사서 만들기 쉽지 요리에 관심이 별로 없는 나나, 내옆사람은 우선 재료에 생크림만 떠도 만들기를 포기하고 만다.) 심플쿡(simply cook) 나의 생활과 잘맞네. 요리를 심플하게 할 수있도록 도와주.. 더보기 반짝반짝 잠실 한강 유람선- (유람선 탑승시 주차 무료) 무더위와 잦은 폭염주의보 등으로 집에 갇혀 지내다가 오랜만에 집밖을 나섰다. 우연히 나서서 갈 곳이 없네. 차는 있지만 평소에 거의 안 타서 차를 몰고 어디를 가야 할지도 모르겠음. 그러다 한강공원에 가기로함. 뚝섬 한강공원에 갔으나 만차. 공원에서 술 마시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경찰이 공원 내에서 음주운전 검사를 하고 있었다. 후 꼭!! 다 잡아주세요~ 즐겁게 놀러와서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냐!!!! 여하튼 만차여서 음주운전 검사를 알차게 하고 다시 검색 후 잠실 한강공원으로 이동~~ 앗!! 주차요금이 있네~ 뚝섬은 없었던거 같은데 잠실은 있나?? But 결론부터 말하자면 5시50분부터 주차해서 유람선을 90분 다 타고 나오면서 찍힌 주차비를 보니 주차비가 3000원 초반 가격으로 찍혔었고(싼편이네.. 더보기 오랜만에 흥분되는 토드셀비 전시회 ( 대림미술관 ) 오랜만에 흥분되는 전시회를 보고왔다. 대림미술관에서 하는 토드셀비전. 처음에는 일러스트때문에 갔었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전시까지 꽤나 즐거웠다. 대림미술관은 새로운 작가들의 전시가 많고 티켓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기때문에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인 티켓가격 6,000원. BUT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4,8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굿 :-) 나는 가입되어있으니깐 4,800원으로 얏호!!!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꼼꼼하게 할인을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대림미술관 토드셀비전------------------------------클릭클릭 티켓을 구입하는 곳은 대림미술관 안이 아니라 미술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미술관 스탭이 안내.. 더보기 중랑구 가정식 맛집-소야 ( 현재의 메뉴 - 함박스테이크 / 계속 변경됨) 오랜만에 방문한 소야 날씨가 좋아지니 가게 한쪽면의 큰창이 활짝 열려있었다. 서늘한 바람에 나무들이 사락사락 흔들리고 놀이터의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반짝반짝거리는 느낌이다. 이번에도 역시 정성스러운 물이다. 지난번 조금 추웠을 때는 따뜻한 도라지 물이었는데 오늘은 시원한 얼음에 예쁜 꽃이 들어있다. 지난번 메뉴 - 유린기, 돼지고기 구이 정식-----------------------클릭클릭 가게 중에서 가정식이라고 해도 진짜 잘 차려진 가정식 같은 곳은 발견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 곳은 누군가에게 소개 할 때 정말 따뜻하고 한끼 대접받는 가정식이라고 소개 할 만한 곳이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유린기와 돼지고기 구이 정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는 몇개월이 지나면 계속 변경이 된다고 한다. 오늘 방문했을.. 더보기 도시속의 푸르름 (삼청동 전시회-작가 노석미) 초록이 좋다. 초록이 좋아서 부모님 아래에서 나의 독립을 이루고 드디어 나만의 초록정원을 꿈꾸었었다. 초록이 좋아서 심지어 폴더 이름이 초록초록으로 지은것도 있고 홍릉수목원 폴더도 따로 있을정도다. 주말이되면 홍릉수목원에 하루라도 빠지면 큰일난것 마냥 다녀온다. 관심이 있는것은 더욱 잘 보인다고 그랬던가. 우연히 어떤 작가의 초록으로 뒤덮힌 전시회 사진을 보았다. 이름은 노석미 작가라고 했다. 검색해보니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조선에서 하고있었다. 정독도서관 옆에 있다고 써있었다. 지도를 즐겨찾기 해놓고 약속이 있던날 드디어 찾아가 보았다. 전시장에 들어오니 인터넷에서 보았던 초록의 그림이 있었다. 좋았다. 그 당시 그냥 무심코 촬영했는데 왜 하필 필터를 적용해서 사진을 찍었나 모르겠다. 초록이 가려졌다. .. 더보기 도자기 인형-인사동 (작가 오주현) 삼청동에 전시회를 보러가는 길에 인사동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끌리듯이 들어간 곳이 있다. 쌈지길을 지나 걷다보니 오른편 가게중 조그맣게 유리관 안에 도자기 인형이 들어있었다. 작아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지만 어쩐지 끌렸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갑자기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리관쪽으로 가보니 2층으로 올라가는 작은 층계가 보였다. 총총 올라서서 들어가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한복의 구김을 섬세하게 만든 도자기 인형들이 있었다. 구김도 구김이지만 복식이나 칼라도 엄청 세세하게 표현이 되어있었다. 듣기로는 도자기에 색을 칠 할 때 도자기가 칠을 흡수해서 도자기를 굽기 전과 구운 후의 색이 많이 다르다던데 원하던 색을 찾기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치마주름이 엄청나다. 눈, 코, 입도 뭐랄까 복식과 잘 어울렸.. 더보기 너도밤나무집 비밀 - 식목일 기념 나무이야기 너도밤나무집 비밀에 관한 책 이미지 --------------------클릭클릭 코난도일이 쓴 너도밤나무집 비밀이라는 책은 너도밤나무 숲이 현관문 바로 앞에있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해 쓰여있다. 너도밤나무 숲이 바로 앞에 있는 집이라 집주인이 가정교사가 될 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너도밤나무집에서. 라고 쓰기도 하고 마을에서도 너도밤나무집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내용은 코난도일을 위해서 중략. 책에 들어있는 삽화. 무시무시하네. 홍릉에서 본 너도밤나무랑 이미지가 다른데. 홍릉에 있는 너도 밤나무 --------------------------------------클릭클릭 요즘은 책에 삽화가 이름도 적혀있는데 옛날책이라 안적혀있다. 누가 그렸을까. 잘 그렸다. 내용하고 맞게 무시무시하고 음습하고. 한동안 .. 더보기 오늘의 하늘은 하나구모리 하나구모리 (はなぐもり) 오늘의 하늘이 하나구모리 하늘인가. 목련과 개나리는 폈고 벚꽃나무는 피려고 불그스름하다. 오늘은 하나구모리 사진첩에 책을 찍어놓은게 있었다. 날짜를 보니 2012년인데.... 무슨 책이었을까.... 읽으면서 '하나구모리'라는 단어의 뜻이 마음에 들어서 찍어놨나보다. 12년도에는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할 줄 알았나 :-) 이번달은 빡빡한 수업이지만 역시 좋은 선생님 수업이라 다행이다. 컴퓨터도 고장나서 일도 못하고 날씨도 흐리지만 왠지 이왕 흐린날씨 하나구모리라고 말하는게 더 낭만적이네~ 더보기 쌍계사 벚꽃 십리길 개화상태 2 어제에 이어 토요일인 오늘 또 쌍계사 벚꽃 십리길을 가는중. 신기하게 벚꽃 십리길에서 점점 경상도 방향(홍쌍리 청매실 농원)으로 갈수록 벚꽃이 많이 개화가 되고 있다. 신기한 우리나라 기후. (그래서 진해쪽은 벚꽃이 만개한것 같음.) 하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직 벚꽃이 많이 안폈음. 오른쪽이 전부 벚꽃나무. 아직 몽우리들만 잔뜩. 중간에 아주 간혹 완전 만개한 나무들이 있지만. 한 두그루 정도뿐. 아침 10시 28분 현재 도로 상태. 쌍계사 가는길에 화개장터도 있고 하여 차가 벌써 길에 멈춰있다. 어제 우연히 홍쌍리 매화마을까지 갔다왔는데 홍쌍리 청매실농원 가는길에도 벚꽃나무가 많이 있고, 쌍계사 벚꽃십리길보다 만개하려는 나무들이 많았음. 그래서 오늘은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가지않고 홍쌍리 청매실농원쪽.. 더보기 쌍계사 벚꽃 십리길 벚꽃 상태 현재 쌍계사 벚꽃 십리길 벚꽃은 거의 피지 않았다. 차를 타고 가면서 촬영함. 양쪽 나무가 벚꽃나무. 내일이 벚꽃 축제지만 아무래도 다음주가 되어야 만개 할 듯 싶다. 이제 필려고 나무들이 빨갛게만 되어있다. 화개장터쪽은 조금 더 피어있는 상태지만 만개는 아닌 상황이다. 벚꽃이 만개인 상태로 사진이 찍고 싶다면 다음주 평일이나 주말이 되어야 할 듯 싶다. 쌍계사 벚꽃 십리길 다음날 또 방문 --------------------------------------------클릭클릭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