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제나 맛있는 중화역 닭갈비 예전 중화역 근처에 살때 너무 좋아했던 닭갈비집. 멀리 이사온 지금도 버스를 타고까지 간다. 근처에 살때는 직접가서도 먹었지만 지금은 거의 포장해서 먹는다. 짜란~ 포장하면 이렇게 넣어준다. 2인분부터 포장이 가능하다. 버스타면서 전화로 닭갈비 2인분+떡사리1개+고구마사리1개를 포장 주문해놨다. 맛은 약간 매운맛. 익힌상태로 포장. 맛은 3가지 중 고를 수 있다. 약간 매운맛만 먹어봤는데 아주 맵지는 않다. 다음에는 중간 매운맛으로 먹어 볼 예정이다. 포장할때 익혀서 포장, 익히지 않고 포장, 그리고 반절 익혀포장이 있었던것 같다. 난 항상 완전 익혀서 포장을해 집에 가져와 바로 먹는다. 집에서 273타고 버스여행 후 중화2동 주민센터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있다. 뚜껑 "딱" 캬~ 상추와 깻잎이 있고 .. 더보기 정성이 깃든 음식을 하는곳 '음식에 정성이 깃들어 있다는것은 이런 느낌이 아닌가' 하는게 느껴지는 음식을 먹었다. 가게가 참 예쁜곳이다. 커피도 원두가 라바짜탑이지만 테이크아웃하면 2000원밖에 안한다. 아파트안의 상가가게들은 독특함이 없는데 이 가게는 겉모습에서부터 자신만의 주장을 하고있다. 상가 끝에 있어서 이런곳에 이런가게가 있을수있나? 싶은곳에 있다. 마, 호박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구워져있다. 아름답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뿌려진 유린기. 나무로 된 뚜껑을 열면 밥이 소복하게 담아져있다. 한상 받고 꺄~~하고 외치지 않을 수 없다. 돼지고기구이정식 돼지고기와 고기 옆에있는 국수는 왼쪽 끝의 하야그릇 소스에 담궈먹으면 된다. 소스가 새콤~달콤~하니 고기를 다 먹을때까지 느끼하지 않도록 잡아주고 고기양이 많아서 사실 다 먹기도.. 더보기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こもれび :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마음에 드는 귀여운 일본어 한자는 もり( 森 ) : 숲, 산림 모리라는 숲의 한자에는 무려 나무가 3개나 있다. 이번달 일본어 수업은... 그냥그렇다. 선생님은 정말 중요한부분이군.... 빨리 이번달이 지나가기를... 저 사진은 작년 4월에 찍은 사진이다. 어서 4월아 돌아오렴. 남산에 산책 가고 싶다. 마음이 요즘 쓸쓸.... 더보기 용서 할 수 없는 부분 - 유레카 사람들이 살면서 각자 소소한 문제로 '이것만은 도저히 용서 할 수 없어!!'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집꾸미기에 관심이 그닥 없는 나도 유독 한가지 용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너무 소소하지만 나 스스로 '용서 할 수 없는 부분' 그것은 바로 화장실 휴지걸이다. 사람들이 화장실 청소를 깨끗하게 자주 하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티비에 청소전문가가 나와서 사람들이 청소 할 때 관과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화장실 '벽' 화장실 벽은 화장실 바닥만큼 신경쓰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렇다. 화장실벽은 더럽다. 그래서 나는 휴지가 벽에 닿는것을 싫어한다. "이것만은 용서 할 수 없어!!!!" 그런데 시중에 나와있는 휴지걸이는 죄다 비실비실하고 휴지를 끼우면 벽을 먼저 훓으면서 풀리고, 벽을 닦은 휴지.. 더보기 신설동 도서관 (시립동대문도서관) 신설동 도서관 요즘 엄청 열심히 다니기 시작했다. 일본어 공부에 욕심이 나서. 1월부터는 한국인 선생님이 아닌 일본인 선생님과 수업하는 회화반 1단계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수업을 할수록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분출해서 도서관까지 다니게 되었다. 신설동 도서관 이용안내-----클릭클릭 예전에 신설동 도서관에 가려고 했더니 이용방법이 써있는곳이 없어서 내가 이용하면서 블로그에 적어놓은 기억이 있다. 요즘도 역시 적혀있는곳이 없네. 도서관 이용방법은 예전에 적어놓은것과 현재도 동일했다. 처음 갔을때는 아이디와 비번을 적고 자리를 지정했지만 지금은 회원카드를 만들어서 1층에서 회원카드의 바코드를 기계에 갖다대면 바로 자리를 지정할수 있도록 뜬다. 편리하구만. 새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옛날에 찍은 사진으로 보자면 .. 더보기 피자호빵을 멈춰줘~~ 이런저런일로 심리가 나락으로 떨어질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홈플러스에 들어가서 멍하게 장바구니를 들고 아이쇼핑을 하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호빵을 못먹은것이 떠올라 호빵이 있는 코너로 갔다. 난 호빵은 단팥 호빵만 먹었었다. 야채호빵은 너무 만두맛이 나서 말이다. 시식코너가 있었다. 한 줄만 있는것은 없고 피자맛과 단팥맛이 반반 섞여있는 두줄봉지만 팔고있었다. 피자...음...그냥 반반섞인 한봉지를 바구니에 담고 호빵을 멍하니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피자호빵 한개를 '턱' 오!! 한개를 통째로 주셨다. 한개 다 주셔도 되는거냐고 물어보니 다주는거라고~ 피자빵 먹으면서 장보러 돌아다녔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피자호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속이 아주 알차고 맛있었다. 주로 시켜먹는 도미노피자의 토핑과 똑.. 더보기 상수동 블루스 요즘에는 크리스마스 전부터 크리스마스 특가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명동등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판으로 평소보다 비싼가격으로 밥과 음료를 먹어야만 했었다. 얼마전에도 크리스마스가 아닌데 크리스마스처럼 저녁을 먹은적이 있지만.... ;-( 요즘은 미리 특가로 음식들이 나오기도 하는것같다. 그렇다면 땡큐지~~ 특가가 메뉴구성을 달리해서 비싸게 파는곳도 있지만 이번에 간곳은 메뉴구성에 비해 좋은가격으로 나온곳이 눈에 띄었다. 그곳은 '상수동 블루스' 이번에 선택한것은 "스테이크 코스 1인당 35000원" 대학생들에게는 35000원이면 비싼가격일수도 있지만 5코스로 채끝스테이크가 있으면서 35000원이면 훌륭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선 종로나 여의도가 아닌 학생상권인곳에 위치해서.. 더보기 꿀호떡 언제인가부터 꿀호떡이 사라지고 공갈빵이나 안에 꿀이아닌 다른것들이 잔뜩 들었다거나, 부산호떡처럼 씨앗이 잔뜩 들어있는 호떡이 많아졌다. 난 꿀만 들어있는 호떡이 먹고싶은데 먹으려고 찾으면 없고 아~~~~주 가끔 길에서 발견한다고 해도 그때는 이미 배불리 밥먹은 상태. 꼭 그럴때만 꿀호떡집이 보이더라. 오래만에 마트에 갔을때 호떡믹스 사왔다. 일 마감기념 호떡만들어먹기.... 맨날 마감 기념으로 뭘 넘 많이하나.... 호떡믹스 종이통 안에 이스트, 믹스가루, 잼믹스가 들어있다. 따뜻한물에 이스트를 풀고 주걱으로 휘-휘- 저었다. 그랬더니 팝콘냄새가 나네? 뭔가 팝콘 튀길때의 고소하고 애매모호한 향. 덩어리가 안생기게 휘휘- - - 호떡 믹스 가루를 이스트푼 물에 붓고 가루를 부우니 미숫가루냄새가 솔솔~ 주.. 더보기 숲 여러일이 겹쳐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밤을 지새우고 해가 어스름하게 뜰때 잠깐 잔 후 다시 하루를 시작했었다. 새벽에 일을 하면서 예전에는 라디오를 들었었지만 이번에는 라디오를 듣지 않았다. 새벽이 어찌나 고요하던지 일을 하다가 여행가서 산 도자기를 책상에 가져다놓고 보면서 일했다. 하얀 눈위에 남매인지 동무인지 모를 두아이와 작은새들 그리고 큰 숲에 있는 나무들. 나무 위에 다람쥐까지. 고요한 새벽에 도자기를 보고 있으니 꼭 숲에 들어가 있는것 같았다. 데이타를 저장하는 동안 틈틈히 도자기를 보며 무리한 일정에 힘들었음에도 무사히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여행가서 도자기를 사면서 몇번이나 고민했었는데 사오길 잘한것같다. 주말에는 홍릉수목원에가서 힐링하고 와야겠다. 더보기 ue8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ue8을 하고있다. 줄을 서서 들어가야한다고 알고있는데 역시 가보니 줄을 서야했다. 그렇지만 금방 줄이 줄어들어서 5분정도 기다렸던것 같다. 입장료는 없다. 입구에서 손목에 띠를 둘러준다. 재입장에도 필요 하다고 한다. 그리고 조리개가방을 나눠주었다. 아마 여러가지 구매하면 들고 다니기 힘들기때문에 가방을 준듯하다. 입장하고 나는 파도를 만났다.... 구경도 하고 그림도 좀 보고 싶었는데 후후 바다에 놀러가서 바다에 들어가면 파도의 힘에 몸이 출렁이듯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앞으로 앞으로 밀려 입구로 밀려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러 들어가고 싶었지만 도저히 내가 뚫을수가 없어서 돌아왔다. ue8 담에는 새벽같이 갈거야!!!!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