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소야
서늘한 바람에 나무들이 사락사락 흔들리고 놀이터의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반짝반짝거리는 느낌이다.
이번에도 역시 정성스러운 물이다.
지난번 조금 추웠을 때는 따뜻한 도라지 물이었는데 오늘은 시원한 얼음에 예쁜 꽃이 들어있다.
지난번 메뉴 - 유린기, 돼지고기 구이 정식-----------------------클릭클릭
가게 중에서 가정식이라고 해도 진짜 잘 차려진 가정식 같은 곳은 발견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 곳은 누군가에게 소개 할 때 정말 따뜻하고 한끼 대접받는 가정식이라고 소개 할 만한 곳이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유린기와 돼지고기 구이 정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는 몇개월이 지나면 계속 변경이 된다고 한다. 오늘 방문했을 때는 함박스테이크와 피자가 있었다.
우와~ 패티 위의 얹어져있는 후라이가 예술이다.
왼쪽은 소야소스(갈색소스)이고 오른쪽은 로제소스(오렌지색소스) 이다.
한가지 소스로 주문 할 경우 9,500원이고 두가지 소스가 같이 있는 메뉴는 11,500원이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 메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곳의 홍차 롤 케익이 인생 롤 케익이다.
그리고 오늘 먹은 함박스테이크 또한 엄청났다. 옆사람은 로제소스를 나는 갈색의 소야소스를 좋아하게됐다.
패티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직접 만드시는것이라고.
하얀색은 치즈이다. 상콤달콤한 신선한 과일과 치즈를 같이 찍어먹으면 입안이 싱그럽다. 함박스테이크 패티와 신선한 샐러드는 올바른 조합같았다.
맛있어서 피자가 나오기도 전에 너무 빨리 먹어버렸다. 이런....
케익 뜨는것이지만 피자먹을때 사용하라고 주셨다.
소스는 꿀과 유자소스 두가지가 나왔다.
한 조각 떠서 그릇에 얹고 꿀을 콕 찍어서 한번. 유자소스를 콕 찍어서 한번.
다 없어졌다. 너무 배부르게 다 먹어버렸다.
식사를 하면서 보니 주변분들이 러버덕 블루레몬 에이드를 많이들 마시는것 같았다.
뭘까... 궁금하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테이블에는 커피가 있어서 먹어보지 못했다.
서늘한 바람에 나무들이 사락사락 흔들리고 놀이터의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반짝반짝거리는 느낌이다.
이번에도 역시 정성스러운 물이다.
지난번 조금 추웠을 때는 따뜻한 도라지 물이었는데 오늘은 시원한 얼음에 예쁜 꽃이 들어있다.
지난번 메뉴 - 유린기, 돼지고기 구이 정식-----------------------클릭클릭
가게 중에서 가정식이라고 해도 진짜 잘 차려진 가정식 같은 곳은 발견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 곳은 누군가에게 소개 할 때 정말 따뜻하고 한끼 대접받는 가정식이라고 소개 할 만한 곳이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유린기와 돼지고기 구이 정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는 몇개월이 지나면 계속 변경이 된다고 한다. 오늘 방문했을 때는 함박스테이크와 피자가 있었다.
우와~ 패티 위의 얹어져있는 후라이가 예술이다.
왼쪽은 소야소스(갈색소스)이고 오른쪽은 로제소스(오렌지색소스) 이다.
한가지 소스로 주문 할 경우 9,500원이고 두가지 소스가 같이 있는 메뉴는 11,500원이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 메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곳의 홍차 롤 케익이 인생 롤 케익이다.
그리고 오늘 먹은 함박스테이크 또한 엄청났다. 옆사람은 로제소스를 나는 갈색의 소야소스를 좋아하게됐다.
패티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직접 만드시는것이라고.
하얀색은 치즈이다. 상콤달콤한 신선한 과일과 치즈를 같이 찍어먹으면 입안이 싱그럽다. 함박스테이크 패티와 신선한 샐러드는 올바른 조합같았다.
맛있어서 피자가 나오기도 전에 너무 빨리 먹어버렸다. 이런....
케익 뜨는것이지만 피자먹을때 사용하라고 주셨다.
소스는 꿀과 유자소스 두가지가 나왔다.
한 조각 떠서 그릇에 얹고 꿀을 콕 찍어서 한번. 유자소스를 콕 찍어서 한번.
다 없어졌다. 너무 배부르게 다 먹어버렸다.
식사를 하면서 보니 주변분들이 러버덕 블루레몬 에이드를 많이들 마시는것 같았다.
뭘까... 궁금하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테이블에는 커피가 있어서 먹어보지 못했다.
나의 테이블에는 샤케라또가 있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넣고 흔들어서 거품을 풍부하게 낸 커피라고 써있었다.
그래서 거품이 많았구나.
맛은 뭐랄까 먹어보지 못했던 씁쓸하면서 달달한 강렬한 맛이었다.
난 몇모금 먹지도 않았는데 옆사람이 다 마셨다..... 맛있다며....다음엔 나 혼자 와야겠다.
다음에 와서 소야 함박스테이크와 블루레몬에이드 먹어볼테다. 옆사람은 로제 함박스테이크 맛있다고.....
나 혼자 갈거야.....
소야 위치 ---------------------------------------------------------클릭클릭
지도를 찍으려고 했는데 티스토리에는 가게가 안뜬다. 이런...
가게가 아파트 안의 상가건물에 있기때문에 차를 가지고 간다면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면 된다.
들어갈때 경비아저씨께 소야간다고 얘기를 하니 종이를 써주셨다. 차 앞유리에 보이게 놓고 갔다.
보통 걸어가니까~ 다음에 또 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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