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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더운 여름 씨~원한 냉우동 ( 중랑구 냉우동 맛집)

요즘 얼마나 더운지 길 가다가 녹아버릴 것만 같다. 흐믈흐믈~

그래서 냉우동을 먹으러 여기저기 다니는 중...... 흐믈흐믈 흐믈흐믈~

보통 냉우동 국물이 짜기때문에 국물까지 마시가 어려웠는데 이 냉우동은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하다.

휴~  덥고 습한날씨.
무가 살얼음 같이 소복히 얹어져있다.
살짝 갈린 얼음이 동동.

시원하게 국물에 빠졌다 나오고 싶다.
'풍덩'
시워한 에어컨 아래서 입안이 시리게 시원한 냉우동 한그릇.

후루룩 후루룩 파삭파삭한 튀김가루.

시원 쫄깃한 우동면에 와사비를 살~짝 얹어서 국물도 자작하게 얹어 후룩후룩.

시원해서 그런건지 와사비 때문인지 코끝이 시리다.

어떤분이 함박스테이크는 다시 안하냐고 물어보시던데 사실 나도 함박스테이크 또 먹고싶어용~

끝내주는 함박스테이크-------------------------------------------------------------------클릭클릭

어쨌든!!
지금은 메뉴가 냉우동과 하이라이스로 바뀌었다. 하이라이스도 일본식 토마토하이라이스 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사진이 없네...:-(
뭐 하이라이스는 곧 사라질거라고 들었다.
여기 가게는 메뉴가 몇개월마다 바뀌고 있어서 다음에오면 뭐가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집에 가기전에 피자를 좋아하는 옆사람을 위해 미리 주문해 놓은 토마토피자를 들고왔다.

발걸음도 가볍게 눈누난낭~

저번에 치즈피자 먹어서 이번에는 토마토피자루~  토핑이 엄청났다.
꺅!!!!

토마토피자라기 보다 고기피자? 같은

옆사람과 금새 입에 다 털어넣었다.

치즈피자가 13,000원이었고 토마토피자가 15,000원이었던것 같다.
다른분들도 많이 포장하시는 듯.

맛나네~ 피자는 당분간 메뉴에 계속 있을거라고 들었다. 조만간 치즈피자사러 가야겠다.

냉우동메뉴 문닫기전에 언넝 가는거루~~
항상 티스토리에서는 지도 검색이 안되는곳.

가게는 아파트 안의 상가에 있다. 이름은 소야.

다음에 또 만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