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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

원패초 분갈이 - 칼랑코에 스카피게라(Kalanchoe scapigera )

다육이들과 같이 심어서 키우던 원패초-칼랑코에 스카피게라(Kalanchoe scapigera )가 흙도 마사토 뿐이고, 영양도 부실했는지 올해 꽃을 안피웠다.

그래서 내년에 꽃을 보기위해 분갈이 하기로 했다.

화분은 작은사이즈의 항상 사용하는 가벼운 플라스틱 화분을 구매했다.

4월에 했으면 좋았을걸 늦었지만 5월도 좋으니깐~ 날씨도 너무 좋았다.

화분에 플라스틱망을 잘라서 넣고
( 화분에 비해 망이 조금 작게 잘렸다. )

굵은 마사토를 솔솔 뿌려 넣고

그 위에 중간 마사토도 넣고

흙은 미리 사둔 다육이흙과

인터넷 (11번가나 G마켓등에서 분갈이 흙 이라고 검색하면 된다.)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흙사랑 혼합토를 중간마사토와 쉐킷쉐킷 섞어서 넣어주었다

다육이흙 (다이소구매)+흙사랑혼합토 (인터넷구매)+중간마사토 (인터넷구매)를  쉐킷쉐킷 섞은 흙을 화분에 부어준다.

분갈이 할 원패초는 화분에서 분리하여 버리려고 놔둔 냄비에 잠시 두었다.

마사토만 있던 화분에서 키웠더니 뿌리가 작게 내려서 금방 분리가 됐다.

흙 위에 원패초를 얹은 후 그 위에 다시 흙으로 토닥토닥~
분갈이 끝~

건강하게 자라서 내년에는 꽃을 꼭 보여주길바래~

그 동안 작게키웠는데 이제 쑥쑥 자라길~

선반에서 키운 뒤로 초록이들이 해를 고루 받아서 과습걱정은 이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