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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

히아신스 꽃이 진 후 드디어 단수

히아신스의 꽃이 진 후 푸른 잎만 남아있었다.
잎이 광합성을 열심히 하고 구군을 키운 후

이제 드디어 잎마저 다 말라버렸다.

< 잎마저 시든 보라색 히아신스 >

잎까지 시든 후에는 잎을 자르고 물을 끊으면 된다. 올해(2017년) 10월 중순부터 물을 줄 생각이다.

< 잎을 자른 보라색 히아신스 >

보라색 히아신스는 한 번 심은 후 화분에서 캐내지 않고 계속 화분에 둔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키웠었다.

오래키워서 꽃의 갯수가 많이 줄어들어 올해 새로 구매한 핑크 히아신스.

< 잎이 진 핑크색 히아신스 >

핑크색 히아신스는 꽃이 반절 펴있는 상태에서 구입해서 화분에 구군이 밖으로 보이도록 심었었다.

핑크 히아신스도 잎이 시들서서 잎을 자르고 단수를 하기로 했다.

< 왼쪽이 핑크 히아신스, 오른쪽이 보라색 히아신스 >

 핑크 히아신스도 시든 잎을 잘랐다.

두개의 히아신스 모두 광합성 때문에 선반의 맨윗칸에 있었는데 이제 10월 중순까지 단수를 할 것이므로 화분의 위치를 선반의 맨 아랏칸으로 옮겨놓았다.

< 점점 시들어가는 크로커스 잎들 >

크로커스도 점점 잎이 시들어가고.
시든잎을 정리해주었다.

시든부분을 잘라주고 완전히 시든잎은 뽑아주었다. 완전히 시든잎은 살짝만 당겨도 쑥 뽑힌다.

날씨가 요즘 얼마나 더워졌는지 겨울 식물들이 하나씩 여름잠에 들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