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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

오랜만의 미니정원

작년겨울과 올초 갑자기 추워진 틈을 타 식물들이 냉해를 입었었다.

올해는 조금 춥다 싶을때 아이들을 집안으로 들였다.

고무나무, 산세베리아야 실내공기를 부탁해!

다육이들도 오밀조일하게

집에 뒹굴거리는 소주잔에도 심고 깨진 그릇에도 심었던 아이들이 잘자라주었다.

잠자는 방에도 제법 자라 자구까지 크게 품은 산세베리아랑 선물받은 스투키를 놓았다.

공기를 부탁해!! 블로그 검색에는 스투키가 나사가 지정한 공기정화식물이라던데 정확한 내용인지는 몰라도 쨌든~

날이 따뜻해지면 분갈이해줄게.

산세베리아는 포기번식(모체에서 자구가 생기는것을 말하는듯)을 할경우 하얀 줄무늬가 잎에 생기게 된다고함.

아름답네 줄무늬.

작년에 냉해입었던 염좌(크라슐라 오바타)야 힘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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