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밤나무집 비밀에 관한 책 이미지 --------------------클릭클릭
코난도일이 쓴 너도밤나무집 비밀이라는 책은 너도밤나무 숲이 현관문 바로 앞에있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해 쓰여있다.
너도밤나무 숲이 바로 앞에 있는 집이라 집주인이 가정교사가 될 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너도밤나무집에서. 라고 쓰기도 하고 마을에서도 너도밤나무집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내용은 코난도일을 위해서 중략.
무시무시하네.
홍릉에서 본 너도밤나무랑 이미지가 다른데.
홍릉에 있는 너도 밤나무 --------------------------------------클릭클릭
요즘은 책에 삽화가 이름도 적혀있는데 옛날책이라 안적혀있다.
누가 그렸을까. 잘 그렸다. 내용하고 맞게 무시무시하고 음습하고.
한동안 홍릉에 갔다가 너도밤나무를 보고 이 책이 생각나 나도모르게 무의식속에 너도밤나무를 품고 있었나보다.
급기야. 이케아에 갔다가 평소에 사려고한 나무도마가 있어서 사려고 갔더니 너도밤나무로 만든 도마가 있어서 홀린듯이 구매했다.
너도밤나무야 고맙다. 너때문에 나무 도마를 쓰게됐어.
그런데 왜 다른무늬가 같은 간격으로 붙어있지. 일부러 모양내느라 붙였나.
아니면 너도밤나무 속이 이런무늬일까.
내가 보기엔 붙인것 같기도. 붙였다면 뭘로 붙였을까. 물기가 묻으면 배어나오는것은 아니겠지!!!
대학생때 가구를 부전공으로 했었는데 수업중 무늬목을 MDF에 붙일때
교수님께서 무늬목은 안썩게 하려고 포르말린에 담궈두니까 부착하려고 다리미로 다림질 할때 연기 마시지 않게 조심해라 라고 하셨다. 손도 꼭 장갑끼라고.
학생들끼리 하도 무늬목을 만져서 우리는 죽으면 손은 안썩을지도 모르겠다고 농담한적이 있다.
또 글쓰다보니 엉뚱한곳까지.
여하튼 너도밤나무에 빠져 도마까지 샀다.
얼마전에 학원수업을 같이듣는 학생에게 마스다미리의 숲에관한 만화책을 빌려봤었다.
그 책에도 너도밤나무에대해 써있었는데 주인공 친구가 숲에서 주인공에게 저 나무가 뭐냐고 물어보자 너도 밤나무라고 알려주면서
너도밤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잘부러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친구가 강한 나무라서 그러냐고 묻자 그 반대인 부드러운 나무여서 건축재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추위에 무척 강하고 부드러워 눈이 많이 쌓여도 부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뭐랄까. 멋있네. 나도 나무책도 보고 분발해서 홍릉에 놀러가면 옆사람에게 설명해주고 싶다.
마스다미리는 만화를 그리기전에 사전조사를 엄청했겠지. 너도밤나무가 부드러우면서 강한나무였군.
오늘 식목일이었다. 쉬는날이 아니어서 많이들 모를지도.
작년에는 홍릉에서 키우는 화분을 가져오면 병 진단도하고 조언도 해주는 행사를 했었던것 같다.
그땐 회사다녀서 잘 몰랐었다. 알았다면 하루 쉬고 가봤을텐데....지금은 회사 안다녀서 갈 수 있는데 검색해보니 올해는 행사가 없었다.
아쉽네. 빨간 베고니아가 죽어가고있어서 가져가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미세먼지도 너무 심하고 식목일이라는게 무색한 날이다.
코난도일이 쓴 너도밤나무집 비밀이라는 책은 너도밤나무 숲이 현관문 바로 앞에있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해 쓰여있다.
너도밤나무 숲이 바로 앞에 있는 집이라 집주인이 가정교사가 될 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너도밤나무집에서. 라고 쓰기도 하고 마을에서도 너도밤나무집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내용은 코난도일을 위해서 중략.
무시무시하네.
홍릉에서 본 너도밤나무랑 이미지가 다른데.
홍릉에 있는 너도 밤나무 --------------------------------------클릭클릭
요즘은 책에 삽화가 이름도 적혀있는데 옛날책이라 안적혀있다.
누가 그렸을까. 잘 그렸다. 내용하고 맞게 무시무시하고 음습하고.
한동안 홍릉에 갔다가 너도밤나무를 보고 이 책이 생각나 나도모르게 무의식속에 너도밤나무를 품고 있었나보다.
급기야. 이케아에 갔다가 평소에 사려고한 나무도마가 있어서 사려고 갔더니 너도밤나무로 만든 도마가 있어서 홀린듯이 구매했다.
너도밤나무야 고맙다. 너때문에 나무 도마를 쓰게됐어.
그런데 왜 다른무늬가 같은 간격으로 붙어있지. 일부러 모양내느라 붙였나.
아니면 너도밤나무 속이 이런무늬일까.
내가 보기엔 붙인것 같기도. 붙였다면 뭘로 붙였을까. 물기가 묻으면 배어나오는것은 아니겠지!!!
대학생때 가구를 부전공으로 했었는데 수업중 무늬목을 MDF에 붙일때
교수님께서 무늬목은 안썩게 하려고 포르말린에 담궈두니까 부착하려고 다리미로 다림질 할때 연기 마시지 않게 조심해라 라고 하셨다. 손도 꼭 장갑끼라고.
학생들끼리 하도 무늬목을 만져서 우리는 죽으면 손은 안썩을지도 모르겠다고 농담한적이 있다.
또 글쓰다보니 엉뚱한곳까지.
여하튼 너도밤나무에 빠져 도마까지 샀다.
얼마전에 학원수업을 같이듣는 학생에게 마스다미리의 숲에관한 만화책을 빌려봤었다.
그 책에도 너도밤나무에대해 써있었는데 주인공 친구가 숲에서 주인공에게 저 나무가 뭐냐고 물어보자 너도 밤나무라고 알려주면서
너도밤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잘부러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친구가 강한 나무라서 그러냐고 묻자 그 반대인 부드러운 나무여서 건축재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추위에 무척 강하고 부드러워 눈이 많이 쌓여도 부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뭐랄까. 멋있네. 나도 나무책도 보고 분발해서 홍릉에 놀러가면 옆사람에게 설명해주고 싶다.
마스다미리는 만화를 그리기전에 사전조사를 엄청했겠지. 너도밤나무가 부드러우면서 강한나무였군.
오늘 식목일이었다. 쉬는날이 아니어서 많이들 모를지도.
작년에는 홍릉에서 키우는 화분을 가져오면 병 진단도하고 조언도 해주는 행사를 했었던것 같다.
그땐 회사다녀서 잘 몰랐었다. 알았다면 하루 쉬고 가봤을텐데....지금은 회사 안다녀서 갈 수 있는데 검색해보니 올해는 행사가 없었다.
아쉽네. 빨간 베고니아가 죽어가고있어서 가져가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미세먼지도 너무 심하고 식목일이라는게 무색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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