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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

기다리던 크로커스의 새싹

'크로커스의 싹이 왜 나지 않는가'에 대한 걱정을 하기 무섭게 싹이 흙 위로 조금 올라왔다.

겨울식물의 고난

숨은 크로커스 새싹 찾기
흙 돌멩이하고 섞여서 잘 안보인다.

크게 확대해 찍어보면 선명한 초록색
반갑다. 크로커스.

이제 싹이 한개 나오기 시작했으니까 금새 우루루루 날것같다.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9월부터 겨울식물에 물을 주기 시작하던것을 작년에는 미뤄서 10월인가 11월부터  주기 시작했던것 같다.

그래서 싹이 늦게 났던것인가.

 싹이 하도 안나와서 물주던것을 구근이 썩을까봐 멈췄었는데 싹이 나온것을 보고 오늘 크로커스와 히아신스, 머리가 산발된 무스카리까지 모아놓고 물을 주었다.

어서 예쁜 꽃을 보여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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