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일하면서 숫자는 항상 정수를 사용해야 했다. 80, 55, 15 등등...
여차하면 12, 33, 84와 같은 숫자도 쓸 수 있다.
글씨도 예쁜걸로...
그래서 일을 마치고 혼자 끄적거리면서 문득 혼자 소심하게 소수점으로 그림을 그렸다.
하... 너무 소심했어... 마젠타도 100이 아니라 95.7 막 이렇게 썼어야 했는데...
그나마 글씨체를 궁서체로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 겠다.
궁서궁서궁서 진지진지
....이런 정렬 안돼... 더 격하게 어지러이 써야돼
궁서 궁서 궁서 진지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