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 썸네일형 리스트형 틈틈히 홍릉 그동안 홍릉 다녀온것을 묶어서 글을 잔뜩 썼는데..... 티스토리가 멈추더니.... 다 날아가 버렸다. 다시 쓰기 힘드니까... 대충.... 홍릉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름표. 예뻐. 숲하고 잘어울린다. 스트로브잣나무 옆의 표지판. 숲 연구....좋다 숲에서 연구도 하고. 하긴...나도 그림이 좋은데 직업이 되니까... 왜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지ㅜㅜ 흑흑 흐려진 기분은 그네타면서 풀기~ 늦게가면 애들이 많아서 탈 수가 없다. 아침에 가면 아무도 없어서 나도 탈 수 있다. 끼덕끼덕 기분좋아~ 초록이 나오고 있다. 귀여워. 이번에 일하면서 초록색을 많이 썼지. 급 스트레스... 구근식물같이 무언가가 자라는중 힘내라 힘!! 힘내라 힘!! 다육이같이 자라는 구절초. 낮게 앉아 자세히 보아야 잘보인다. 왠지 가.. 더보기 홍릉과 너도밤나무 겨울의 홍릉에는 꽃이 피어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드라이플라워 같이 꽃이 말라있는 상태였다. 드라이플라워 같이 손끝만 스쳐도 후두둑 떨어질것만 같다. 이번 겨울은 눈이 영 안왔네. 눈이 식물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고 했는데. 단풍나무는 누가 꼭 빨간 스프레이를 뿌린것 마냥 윗부분이 빨갛게 되어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스스로 가지가 빨갛게 된거였다. 잎사귀가 붙어있던 부분들만 빨갛게 된걸 보니 잎사귀가 물들었다는게 정말 나무가지에서부터 빨간칼라의 무엇인가가 잎사귀로 전달되어 물든것이구나 라는걸 알게되었다. 티비에서도 이얘기를 본것 같기도 하다. 항상 정확하게는 모르네... :-> 요즘 유행하는 도깨비 이 식물 이름이 도깨비부채였다니. 뭐야 왜 그런 이름인지 알고싶닷!!! 말라있는 식물이 도깨비부채가 맞다면 도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