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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

겨울꽃 물주기(무스카리, 히아신스, 크로커스, 시클라멘)

너무너무 늦었지만 급하게 겨울식물들을 챙겼다.

급급 물주기!!

무스카리야 늦게 물줘서 미안.
보통은 10월부터 물주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너무 늦어버려서 이제야 물주게 되었다.

히아신스 화분2개, 크로커스 화분2개도 같이 물 주었다. 힘내 화분들아~

다음엔 액비도 섞어서 물줄게

그리고 이틀 후....

띠옹!
물주고 이틀만에 싹난거 실화냐.

무스카리 싹이 났다.
얏호!!

분갈이도 하고 영양제도 섞어주면 좋으련만 올해는 정말 아무것도 못해줬다. 그런데도 이렇게 싹이라니

고맙다 무스카리야.

시클라멘은 분갈이 하기로 하고는 결국 못해주고 올해를 넘겨버림.

정말 무수한 잎들이 져버렸다.

시클라멘은 잎 수만큼 꽃이 핀다는 얘기가 있는데 물주는것도 못챙겨서 잎들이 많이 져버렸다.

그래도 힘내서 또 싱싱한 잎을 내주었다.
올해 그리고 내년 힘내잣!!

그리고 마지막은 비밀의 숲.
이곳은 항상 아름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