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닥속닥

정성이 깃든 음식을 하는곳

'음식에 정성이 깃들어 있다는것은 이런 느낌이 아닌가' 하는게 느껴지는 음식을 먹었다.

가게가 참 예쁜곳이다.

커피도 원두가 라바짜탑이지만 테이크아웃하면 2000원밖에 안한다.

아파트안의 상가가게들은 독특함이 없는데 이 가게는 겉모습에서부터 자신만의 주장을 하고있다.

상가 끝에 있어서 이런곳에 이런가게가 있을수있나? 싶은곳에 있다.

마, 호박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구워져있다.
아름답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뿌려진 유린기.

나무로 된 뚜껑을 열면 밥이 소복하게 담아져있다.

한상 받고 꺄~~하고 외치지 않을 수 없다.

돼지고기구이정식
돼지고기와 고기 옆에있는 국수는 왼쪽 끝의 하야그릇 소스에 담궈먹으면 된다.

소스가 새콤~달콤~하니 고기를 다 먹을때까지 느끼하지 않도록 잡아주고 고기양이 많아서 사실 다 먹기도 어려웠다.

옆사람이 이성을 잃고 허겁지겁 먹어서 제지하느라 힘들었다.

같이 나오는겉절이는 정성스럽게 사과가 얇게 썰어져 들어있고 소스도 어찌나 고소한지~

밥먹으면서 먹은 과일차.
생과일이 가득~가~~득 .

통조림이 아닌 진짜 생과일이 들어있어서 ' 깜 짝 ' 놀랬다. 후식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과일이 가~~~득 하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집근처는 아니어서 (중랑구 구청 근처에 위치함) 자주 방문은 어렵지만 한참을 지나 또 생각나서 재방문!!!!!!

이번에는 비엔나커피
크림이 너~~무 맛있다.
프랑스산  뭐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비엔나커피는 싼가격은 아니지만 스타벅스에서 프라프치노를 자주 사먹으니까 그렇게 따지면 비싸지는 않네 :-) 하~  맛있어~

어휴~ 쟁반탐나

식기에 취미없는 나도 눈길이간다.
깜찍한 스푼하며.

커피와 같이 먹은 쿠키~
이곳에서 정성들여 전부 손수 만드신다고.

겉은 바삭하고 견과류가 있는지 고소고소~~ 그런데 한입 베어문 순간!!!!!

뭐야 왜 쿠키가 쫄깃한고야!!!!
왜 쫄깃행!!!!  아~  맛있어!!!!!!!!!!

다음에  또 방문이다!!!!!!

중랑구 근처에 자취하는 사람이 잘 차려진 집밥을 찾는다면 이곳이 찾는 그곳이 아닌가 싶다.

마침 중랑구 근처에는 소소한 맛집이 없었는데 이곳이 중랑구 맛집이 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