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록초록

봄에는 후리지아

매년 봄에 후리지아를 사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꽃을 오래보고 싶은 마음에
후리지아 꽃 포트를 들였다.

분갈이를 화분2개에 하고 1년을 기다렸고,
올해 꽃이 만개했다.

꽃봉오리가 있을때부터 향이 은은하고 좋더니
만개하고 슬슬 지는 꽃이 생겨서
이제 거둬 꽃병에 꽂았다.

그래도 꽃을 사는것보다 정말 오래 꽃을 보았다.

사각 짤깍.
싱싱한 꽃대를 자를때 나는 느낌과 소리가 싱그럽다.


'초록초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26일  (0) 2022.04.27
4월25일  (0) 2022.04.26
붕어마름  (0) 2020.12.20
로즈마리 물꽂이  (0) 2019.04.16
봄 베란다 꽃 풍년  (0)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