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글라스 선인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핸드폰 고리 미니 선인장 5년 그리고 분갈이 이름모를 선인장을 코엑스에서 하던 어떤 페어에서 샀었다.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처음에는 핸드폰고리로 달고 다닐 수 있도록 투명한 관에 고리가 달려있고 코르크가 맨 밑에 있고 그 위에 선인장이 심어져 있었다. 예전에도 식물에 관심이 있었던지 물을 꾸준히 주니 점점 커졌고. 핸드폰 고리로 쓰자니 옆으로 누워있기도 하고 들고 다닐때 달랑거리기도 해서 선인장이 죽을것 같았다. 그래서 작은 미니화분을 구매해서 흙을 넣고 심어두었다. (2012년 중하순정도 였던것 같다.) 그리고 회사에 햇빛이 조금 들어오는 곳에 놔두고 틈틈히 보았다. 선인장은 죽지않고 회사생활의 작은 힐링을 주었다. 화분에 심은지 6개월쯤 되었을 때 선인장은 작고 빨간 동그란것을 달고 있었다. (2013년 초반) 무지했던 나는 이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