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미 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시속의 푸르름 (삼청동 전시회-작가 노석미) 초록이 좋다. 초록이 좋아서 부모님 아래에서 나의 독립을 이루고 드디어 나만의 초록정원을 꿈꾸었었다. 초록이 좋아서 심지어 폴더 이름이 초록초록으로 지은것도 있고 홍릉수목원 폴더도 따로 있을정도다. 주말이되면 홍릉수목원에 하루라도 빠지면 큰일난것 마냥 다녀온다. 관심이 있는것은 더욱 잘 보인다고 그랬던가. 우연히 어떤 작가의 초록으로 뒤덮힌 전시회 사진을 보았다. 이름은 노석미 작가라고 했다. 검색해보니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조선에서 하고있었다. 정독도서관 옆에 있다고 써있었다. 지도를 즐겨찾기 해놓고 약속이 있던날 드디어 찾아가 보았다. 전시장에 들어오니 인터넷에서 보았던 초록의 그림이 있었다. 좋았다. 그 당시 그냥 무심코 촬영했는데 왜 하필 필터를 적용해서 사진을 찍었나 모르겠다. 초록이 가려졌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